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BL 데뷔전을 치른 브랜든 브라운이 맹활약을 펼쳤다.
전자랜드는 28일 울산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6대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전적 2승4패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2연승을 달리던 현대모비스는 3승4패의 시즌 성적을 올렸다.
전자랜드는 전반 우세를 끝까지 지켰다. 1쿼터에 브라운, 박찬희가 터지면서 26득점을 올렸고, 26-19로 앞선채 2쿼터를 맞이했다. 브라운은 2쿼터에도 혼자 12득점을 책임지면서 전반 리드를 이끌었다.
후반 현대모비스가 마커스 블레이클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격차를 좁히는데는 실패했다. 4쿼터에 정효근의 3점슛 2개가 터진 전자랜드는 여유있게 승리를 확정지었다.
KBL 데뷔전을 치른 브라운은 이날 34득점-11리바운드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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