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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국민 예능'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국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시청률 20% 선을 넘기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주 역시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거머쥐며 '현존 최고 예능'의 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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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토니 엄마 이옥진 여사의 활약이 또 한 번 배꼽을 잡게 했다. 게스트 손태영이 등장하자 토니 엄마는 남편 권상우를 이야기하며 "'천국의 계단'에서 내가 반했다"며 잉꼬부부인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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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엄마는 "남자는 믿으면 안 돼. 남자를 믿으려면 옆집 수캐를 믿으라고 그랬어."라고 말했다. 지난주 "여자는 마음이 설레고 남자는 배꼽 아래가 설렌다"에 이어 또 다른 '70금' 명언이 탄생하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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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고의 1분'을 장식한 것은 김건모가 선배 가수 양희은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 김건모는 같은 공연장에서 연달아 공연을 하게 된 날에 맞춰 꿀밤을 만드는가 하면, 드론에 '희은 누나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현수막을 달아 선물했다.
그러나 곧 양희은은 후배 건모 걱정에 "꼭 이런 거 안 해도 돼. 이벤트도 자꾸 해 버릇하면 안 된다. 저런 취미(드론)를 버리고 이제 사람한테 한번 올인해봐."라며 사랑의 잔소리를 이어갔다.
김건모는 콘서트 무대에 올라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쉰짱구'보다 더 오래도록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국민 가수'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떼창을 하며 즐거워하던 관객들은 공연 중간에 '미우새' 깨알 홍보에 나선 김건모를 향해 건모 엄마의 유행어 "쓸데없는 소리"로 화답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
lyn@sportschosun.com
'필살픽 줄줄이 적중' 농구도 역시 마감직전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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