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씨네타운' 배우 김성균이 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김성균은 1일 SBS파워FM '박선영의씨네타운-씨네 초대석'에 출연했다.
김성균은 '범죄와의전쟁' 속 강렬했던 단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시대상을 보여주기 위해 감독님이 누구든지 한명은 이 가발을 써달라고 했다. 마동석씨 조진웅씨도 다 써본 결과 제가 선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빛이 정말 무서웠다'는 말에 "처음 스틸컷이 나왔을 때, 머리스타일만 보고 약방의 감초, 코믹캐릭터로 오해들 하더라"며 웃었다.
김성균은 자신의 작품 고르는 기준에 대해 "그때그때 다른데,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가 좋다. 삼천포라던지, 정봉이 아버지라던지,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김성균은 개봉을 앞둔 영화 '채비'에 대해 "30년 넘게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 인규와 24시간 케어하는 엄마 애순이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혼자 살 수 있게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내용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촬영 현장에서 같이 웃고 같이 울었다"고 소개했다.
김성균은 고두심과 함께 한 영화 '채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11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언터처블'을 촬영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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