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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강우와 김민준의 수사 방식은 180도 달랐다. 김민준의 수사법은 후퇴 없는 직진이었다. 그는 이미란(공상아)이 죽어가며 언급한 태양생명 보험증권을 찾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다. 항공 사고를 조사했던 박무신(장혁진)을찾아가 사고 조사 자료를 요구했고, 어떻게든 태양생명에 접근하려 했다. 그러나 최강우는 달랐다. 경찰서에 찾아가 죄를 자백했던 고진철(박성훈)이 사망한 당일 주한항공 법무팀장 이영호가 다녀갔다는 걸 알게된 그는 고진철이 이영호의 사주를 받고 김민준을 쫓았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그래서 이 사건으로부터 김민준을 떼어놓기 위해 일부러 매몰차게 대했다. 그리고 자신은 차준규 회장(정보석)을 찾아가 태양생명 복귀 의사를 밝혔다. 차준규는 박무신을 좌천시키고 최강우를 팀장 자리에 앉혔다. 최강우의 속을 알리 없는 김민준은 그런 그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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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매드독'은 적과의 동침을 시작한 유지태와 사냥개 본능을 깨운 우도환의 공조와 브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모든 비극의 시작인 정보석을 처단하고 해피엔딩을 맞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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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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