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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해나가 다니고 있는 호프 초등학교로 첫 등교를 하게 된 윤후는 한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칭찬 학교'라고도 불리는 호프 초등학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로 등교부터 하교까지 아이들에게 폭포수 같은 칭찬 세례를 쏟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윤후는 개그맨 뺨치는 교장선생님과 친구들의 열띤 환영 속에 색다른 분위기를 체험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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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윤후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이제 여자 친구들이랑은 잘 안 논다"며 사춘기에 다가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적극적인 해나와 친구들이 끊임없이 관심을 보이자 수줍어하며 어울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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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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