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야구단 에이스 임지섭이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승리와 평균자책점상을 독식했다.
임지섭은 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어워즈에서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평균자책점 및 승리상을 휩쓸었다. 임지섭은 올해 1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68(94이닝 28자책점)에 11승4패를 기록했다.
임지섭은 수상 소감으로 "군대에서도 좋은 시설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해주신 국방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임지섭은 지난 9월 군복무를 마치고 원 소속팀 LG 트윈스로 복귀했다.
한편 북부리그에서는 이대은(경찰)이 평균자책점상(2.93), 김동준(경찰)이 승리상(10승4패)을 받았다. 이대은은 "좋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돼 감사 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동준도 "유승안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 함께 야구를 한 경찰야구단 9기 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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