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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관계도를 명확히 정리한 뒤 곧바로 귀를 열었다. 신 감독은 "두 코치에게 최근 한국축구의 문제를 물었다. 그랬더니 '한국이 너무 순하게 축구를 한다'고 하더라"라며 "나 역시 이 부분을 인정한다. 다가올 평가전에선 일대일에서 밀리더라도 한발 더 뛰고 서로 희생하며 상대를 거칠게 미는 축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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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과의 평가전인만큼 실전과 같은 긴장감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정예로 나선다. 신 감독은 기존 주축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을 발탁했다. 여기에 K리그에서 활약을 펼친 이재성(전북) 염기훈(수원) 이근호(강원) 이명주 주세종(이상 서울) 이창민(제주) 등도 불러들였다. 권창훈 권경원(톈진 취안젠)은 7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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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도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오른 만큼 한국전에 심기일전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후안 콰드라도(유벤투스) 등 주축 선수들을 소집했다. 카를로스 바카(비야 레알), 카를로스 산체스(피오렌티나), 크리스티안 자파타(AC밀란)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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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대표팀 분위기가 안 좋지만 희망 보일 수 있는 경기 할 것"이라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투톱으로 뛰는 것을 보면서 힌트를 많이 얻었다. 뒷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움직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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