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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는 김영환의 3점포가 연이어 터지며 혼자서 11득점을 책임져 kt가 앞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SK도 변기훈과 애런 헤인즈가 살아나며 18-18 동점으로 마쳤다. '농구대통령' 허 재의 아들 허 훈은 1쿼터를 40여초 남기고 처음 투입돼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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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쿼터부터는 애런 헤인즈와 최준용이 살아나기 시작하며 SK가 본격적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반면 kt는 이재도와 허 훈이 활약한 가운데 외국인 선수 2명의 부진이 계속되며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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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에도 테리코 화이트가 3점포, 헤인즈가 야투를 연이어 성공시키는 동안 kt의 외국인 선수들은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패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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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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