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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차전에서는 한승택이 4회말 기록한 좌익선상 2루타가 유일한 장타였다. 두 경기에서 나온 20안타 가운데 장타는 3개 밖에 없었다. 중심타선의 대포가 현재는 휴업 상황. 대표팀은 1차전서 구자욱 김하성 이정후로 클린업트리오를 꾸렸다. 2차전에서는 구자욱 김하성 최원준이 3,4,5번 타자로 나섰다. 구자욱은 2타수 무안타 2볼넷, 김하성은 5타수 2안타 1타점, 최원준은 5타수 2안타를 각각 기록했다. 장타는 커녕 펜스 근처까지 날아간 타구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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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는 그동안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중심타자들의 홈런포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경기가 많았다. 이번 대회는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최대 3경기를 치른다. 그 가운데 홈런포로 승부가 갈릴 경기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 대표팀은 오는 12일 경찰야구단을 상대로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14일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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