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친선경기에서 가공할 득점력을 폭발시키며 5골차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 축구 A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말라가에서 벌어진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5대0 완승했다. 전반에 2골 그리고 후반에 3골을 몰아쳤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수비수 호르디 알바가 결승골을 넣었다. 다비드 실바가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전반 23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두번째골을 터트렸다.
스페인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후반 6분과 10분 연속골을 퍼부었고, 이니에스타는 후반 28분 다섯번째골을 완성했다.
실바는 2골-1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 스페인 로페테귀 감독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모라타를, 그 뒷선에 이스코 이니에스타, 티아고 알칸타라, 실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르히오 부스케츠, 포백 수비로 알바, 세르히오 라모스, 피케, 알바로 오드리오졸라를 세웠다. 골문은 케파에게 맡겼다.
스페인은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고, 탁월한 골결정력까지 보여주었다.
스페인 A대표팀은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또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패배가 2016년 6월 28일 유로2016 본선 이탈리아전(0대2)이다. 그리고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스페인의 다음 상대는 2018년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다. 오는 15일 상트페르부르크에서 맞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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