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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신' 아산 무궁화(경찰축구단)가 2017년 K리그 승강 싸움 첫 관문을 통과했다. 아산이 챌린지(2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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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정성민이 헤딩 결승골을 터트렸다. 아산은 18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2위 부산 아이파크와 플레이오프(단판승부) 맞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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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은 전방 투톱 이재안과 정성민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반면 성남은 박성호를 최전방에 세웠지만 고립되는 장면이 많았다. 후방에서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를 해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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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균형은 후반 20분 깨졌다. 아산 정성민이 서용덕의 코너킥을 머리로 박아 골문 안으로 넣었다.
승장 아산 송선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열심히 준비한 걸 투지있게 잘 보여주었다. 우리 선수들의 단합된 결과다. 다음 부산전은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부산전을 대비해 충분한 휴식을 주려고 한다. 부산은 고 조진호 감독이 잘 만든 팀이다. 조직적이고 개인기도 좋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렸다. 우리가 오늘 처럼 한다면 승산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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