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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코치는 17일 "걱정이 된다. 팀의 확실한 거포가 없어진다고 봐야한다. 로사리오가 갖춘 파괴력은 타선에 중심을 잡아줬다. 이제 대체자를 발굴해야 한다. 새로 영입할 외국인 타자에게 우선 기대를 걸고 있다. 또 다른 선수들도 십시일반 도와줘야 한다"며 "김태균은 좋은 타자지만 홈런타자로 못박기는 어렵다. 오히려 훌륭한 중장거리 타자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30홈런도 가능한 선수지만 갑자기 홈런 수치를 끌어 올리려다보면 오히려 타격 밸런스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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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의 홈런포를 잊게 만들수 있는 대체 선수를 찾기란 쉽지 않다. 한화는 이성열과 최진행을 눈여겨 보고 있다. 이성열은 올해 81경기에서 21홈런을 때려냈다. 규정타석에는 못 미치지만 자신의 첫 3할 타율(0.307)도 기록했다. 팀내 홈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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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코치는 최근 타격 이론 화두로 떠오른 발사각도에 대해 "선수들에게 획일적으로 적용하긴 어렵다. 사람마다 다르다. 어퍼 스윙은 변화구 대처에는 유리하지만 빠른볼에는 그만큼 약점이 생긴다. 선수마다 자기에게 맞는 스윙법이 있다.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미야자키=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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