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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벌어진 2017년 LPGA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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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올 시즌 신인왕을 확정지었던 박성현은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까지 4개 부문을 휩쓸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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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관문인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현재 선두인 렉시 톰슨(미국)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 대회에서 9∼10타를 덜 쳐야 역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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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작 전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타수 역전이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인 덕에 최저 타수 기록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또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펑산산(중국)에게 빼앗긴 세계 랭킹 1위를 1주일 만에 탈환하게 된다.
게다가 가욋돈까지 벌어들일 수 있다. 선수들의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순위를 정하는 CME 글로브 포인트 1위가 되면서 보너스 100만달러(약 11억원)도 가져갈 수 있다.
올해의 선수 1위에 올라 있는 유소연(27)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9위에 랭크돼 있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한 펑산산(중국)도 유소연과 함께 공동 39위에 자리했다.
장하나(25)와 김세영(24) 김인경(29)이 나란히 7언더파 137타를 쳐 공동 7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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