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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연기하는 유석은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됐지만 19일 만에 무사히 돌아왔지만 그 충격으로 인해 납치된 기간 동안의 기억을 잃게 된 인물. 집으로 돌아온 이후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어디론가 향하던 유석은 동생 진석(강하늘)이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지만, 자신을 의심하며 추궁하는 진석에게 모든 것이 신경쇠약에 걸린 의 악몽일 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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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9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믿음에 대한 가장 큰 증거는 바로 시나리오였다. 사실 감독님의 9년간 공백기에 대한 걱정은 모두들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감독님이 직접 이야기 하신적도 있다. 하지만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셨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이시려고 노력을 하셨다. 그래서 나중에는 스태프들이 먼저 능동적으로 움직여 줬다. 사실 반대로 생각하면 9년동안 준비를 하셔서 자기의 생각이 더욱 확고하고 당당해져서 고집 아닌 고집이 생길 수도 있는데 주변인들의 말을 다 들으려고 노력하셨다는 면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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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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