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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믿었다. 투톱으로 놓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매서운 속도로 달려나갔다. 기세는 좋았다. 다만 사오항이 여의치 않았다. 웨스트브로미치는 전반 3분만에 첫골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잠궜다. 토트넘은 투톱을 활용하기 어려웠다.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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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8분 토트넘은 4-4-2로 전형을 바꿨다. 손흥민은 공격 2선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게 자유를 주었다. 왼쪽, 중앙, 오른쪽을 넘나들었다. 웨스트브로미치 수비에 부담을 가했다. 후반 28분 토트넘은 골을 뽑아냈다. 알리의 패스를 케인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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