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드브릿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스완지시티를 누르고 승점 3점을 보탰다.
첼시는 29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의 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풀타임 출전했다. 중원에서 든든하게 경기를 조율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
첼시는 모든 형태의 공격을 퍼부었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좌우로 흔들고, 스루패슬 찔러넣었다. 중거리슈팅도 계속 때렸다. 골을 뽑아내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
전반 10분 윌리안의 프리킥이 살짝 빗나갔다. 12분에는 모라타가 슈팅을 때렸다. 역시 빗나갔다. 15분에는 자파코스타가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파비안스키 골키퍼에게 막혔다. 19분에는 알론소, 22분에는 페드로가 슈팅을 때렸다.
스완지시티는 단단했다. 수비를 든든히 했다. 중원에서부터 계쏙 상대를 밀어냈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슈팅을 허용하지 않았다. 공격은 하지 못했지만 위기도 내주지 않았다.
첼시는 전반 27분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모라타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다. 파비앙스키 골키퍼가 겨우 쳐냈다. 34분에는 알론소의 헤딩슛이 빗가났다. 41분에는 페드로의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1분 후에는 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퇴장당했다. 오심에 대해 대기심에게 항의하다가 문제가 됐다.
첼시 행운의 골
후반 첼시는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다. 스완지시티도 공격을 생각했다. 헤나투 산체스를 빼고 르로이 페르를 투입했다. 볼흐름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였다. 스완지시티도 날카로움을 더했다. 좀 더 볼을 앞선으로 끌고 올라갔다. 그러던 도중 첼시의 골이 터졌다. 행운이 따랐다.
후반 9분이었다. 2선에서 슈팅을 캉테가 슈팅을 때렸다. 바로 앞에 있던 보니의 머리를 맞고 굴절됐다. 공교롭게도 볼은 공격에 가담한 뤼디거에게 향했다. 뤼디거는 그대로 헤딩슛, 골을 만들었다.
스완지시티도 공격으로 나설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뒤가 흔들렸다. 첼시에게 계속 기회가 찾아왔다. 파비앙스키 골키퍼가 선방을 거듭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20분 찬스를 맞이했다. 페르가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벗어났다.
스완지시티의 공격은 여기까지였다. 첼시는 여유있게 경기를 조율했다. 빅터 모제스, 에덴 아자르, 다니엘 드링크워터를 연속해서 투입했다. 중원의 밸런스를 지키면서 스완지시티를 흔들었다. 스완지시티는 라우틀리지 등을 넣으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미 분위기는 첼시쪽으로 넘어간 뒤였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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