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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드독은 궁지에 몰리는 듯 했다. 하지만 예상 외의 반전이 터져나왔다. 매드독은 주현기가 중요한 서류를 모두 가방에 보관한다는 걸 알고 서류를 바꿔치기 하기로 했다. 김민준은 언론 인터뷰를 미끼로 주현기에게 접근했고, 가방을 바꿔치기하는데 성공했다. 주현기는 항공기 신규 구입 계약서를 태우며 의기양양했지만, 사실 그 서류는 가짜였다. 양심에 가책을 느낀 한 비서가 매드독에게 원본을 미리 넘기고 주현기에게는 사본을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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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주한항공과 태양생명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차씨 부녀에 앞서 주현기를 제거해야만 했던 상황. 매드독은 드디어 주현기를 완벽하게 속아넘기며 반격의 물꼬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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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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