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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외모와 몸값을 보면 올해 악몽이 떠오른다. 삼성은 올시즌을 앞두고 에이스 역할을 해달라며 레나도를 영입했다. 레나도 역시 키 2m4의 장신 우완 정통파였다. 외모도 비슷하다. 레나도 역시 똑같은 105만달러의 돈을 받았었다. 스카우팅리포트만 봤을 때는 최고의 투수가 오는 줄 알았다. 스프링캠프에서는 '제2의 니퍼트'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형편 없는 구위와 부상 등으로 고전하며 11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6.80에 그치며 악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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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노의 경우 2015년 kt 위즈의 부름을 받아 다시 한국에 왔었으나, 당시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시점이라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2011년 삼성 시절 보여준 모습은 강렬했다. 아델만이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삼성의 외국인 악몽을 지워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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