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정상회담' 김승진 선장이 거북선을 한국 최고의 배로 꼽았다.
4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해양모험가 김승진 선장이 출연해 '육지보다 바다가 편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세계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승진 선장은 한국 최고의 배에 대해 묻자 거북선을 꼽았다. 김승진 선장은 "거북선은 전투함인데 방어적 성격을 띤 전투함이다. 밑바닥이 평평해서 긴 항해에는 불리하지만, 연안에서 뻘에 얹혀도 물만 들어오면 금세 빠져나올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북선은 판옥선에서 유래됐는데 전투할 때 몸체를 적 함대에 부딪혀서 다른 배를 부수기 위해 설계가 되었기 때문에 튼튼하다"며 "게다가 거북선은 그런 판옥선에 지붕까지 덮었다. 임진왜란 당시 일본 전투함은 높이가 낮아서 옮겨타지 못하도록 높게 지었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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