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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과 털털한 면모가 돋보이던 고우리는 방송 활동이 없는 휴식 기간에도 몸매 관리를 위한 운동과 연기 레슨도 빼놓지 않는다고 한다. 무대 위 랩과 노래를 하던 그가 배우로 활동한다는 것은 어려웠을 법도 한데, 꾸준한 연습과 아이돌 시절부터 악플로 고생하는 친구들을 보고 일찌감치 연기 연습을 한 덕에 그는 연기자로서의 길을 다져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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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그가 애정하는 역할은 바로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서유라 역. 극 중 클럽도 다니고, 물세례도 맞는 철부지 캐릭터로 평소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할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평소 쾌활한 성격 덕에 작품이 끝나도 함께한 배우들과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고우리. 어딜 가도 인기 많은 성격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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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기에 미숙하던 시절 배우 전노민의 도움 덕에 성장할 수 있다던 고우리. 전노민은 운동하는 곳에서도 연기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아버지이자 연기 선생님이라고 한다. 고우리는 아직도 식지 않은 연기 욕심에 다른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나오는 드라마도 챙겨본다고 한다. 최근 다솜의 악역을 보고 반했다며 그의 표정 연기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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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칭찬만 하던 그에게 가장 자신 있는 몸매 부위를 물어보자 요즘은 몸매가 뛰어나신 분들이 많다며 쑥스러워했다. 다만 몸매 대신 엄마를 빼닮은 이마라인을 꼽았다. 그래도 탄탄한 바디 소유자답게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는 항상 저염식을 실천한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 'A' 활동 시절엔 43kg까지 나간 적이 있다며 다신 되돌릴 수 없는 몸무게라며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올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 내년 목표를 묻자 새로운 작품으로 브라운관을 찾아올 것이며 2018년도를 나의 전성기로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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