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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술흉터와 화상흉터가 순수 국내 전문의 의료진에 의해 처음 개발된 머리 흉터 부위 모발이식 수술은 외과적인 큰 수술에 의한 큰 가능성을 보여줬다. 모리치피부과 오준규 원장(전문의 의학박사)에 의하면 연구에는 당시 서울대 병원 피부과 권오상· 은희철 교수와 오 준규원장이 참여했다. 그 연구는 논문에도 발표돼 화상환자에게도 모발이식을 적용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는 설명이다. 오 준규 원장은 "두피 흉터에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쏘아 두피조직의 재생을 유도한 뒤 모발이식수술을 시행한 결과 이식한 모발의 80% 이상이 살아남아 성장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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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원장은 "이에 국내 학계는 물론 국제 모발연구학회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수술 방법은 먼저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두피의 흉터에 지름 1~2㎜, 깊이 4~5㎜의 상처를 3~5㎜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만든다. 4~8주가 경과한 후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만든 상처가 다시 아무는 과정에서 새로 혈관과 신경이 생성되고 세포성장을 유도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등의 세포 성장인자 들이 분비되는 순간을 활용해 모근을 이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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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수술법에도 아쉬움이 있다. 큰 흉터에는 곧바로 적용할 수 없고, 모발을 빼곡히 이식하는 데에는 일정 부분 한계가 있기 때문. 만족할 만한 수술결과를 얻으려면 흉터 크기 정도에 따라 두 세 차례에 걸쳐 밀보 보강을 위한 수술이 필요 할 수 있다는 것이 오 준규원장의 설명이다. 또 두껍고 딱딱한 흉터에는 효과적이지만 염증으로 얇아진 흉터에는 적용할 수 없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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