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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베어즈는 12월 6일 밸브 코퍼레이션이 만든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블랙서바이벌'을 등록하고 유저 공개 테스트인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스팀 내 게임 소개 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아크베어즈는 2018년 겨울까지 최적화 및 안정화 기간을 두고 PC 버전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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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1월 국내 정식 출시된 '블랙서바이벌'은 무인도에서 유저 최대 10명이 마지막 생존자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실시간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이다. 유저별 뚜렷한 개성이 존재하지 않고 모두 같은 조건으로 시작하는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 다르게 독특한 스킬과 배경을 가진 캐릭터 33명이 등장한다. 이 중 한 명을 선택해 병원, 숲, 모래사장 등 원하는 지역을 탐색하며 생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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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서바이벌'에서는 지역 탐색 중 다른 유저나 야생동물, 아이템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템은 무기, 도구, 식량 등 600여 종이, 재료는 100여 종이 존재한다. 발견한 아이템은 조합을 통해 상위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상위 아이템이 있어도 이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레벨과 아이템 숙련도를 올려야 한다. 탐색이나 이동을 할 때마다 스태미너가 소모되므로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휴식을 취해 관리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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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와 관련된 콘텐츠로는 공격을 맞을 경우 일정 확률로 다치는 '부상' 시스템이 존재한다. 머리를 다치면 명중률이 감소하고 복부를 다치면 받는 피해량이 증가하며, 팔을 다치면 공격력 및 숙련도 획득 감소, 다리를 다치면 스태미너 소모량이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
이처럼 기존 배틀로얄 게임과 차별화를 둔 '블랙서바이벌'은 스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안드로이드 OS와 iOS, PC 버전을 모두 연동했다. 게임 내 설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저별 코드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모바일과 PC를 오가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에서 즐겼던 기존 유저는 물론 동시 접속자 수 1700만, 활성 계정 수 1억3천만을 기록한 스팀 유저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랙서바이벌'은 공식 카페에서 받은 유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하고, P2W(Pay To Win) 구조보다 실력으로 대결하는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라며 "이번에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접한 PC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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