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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 황도연은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수비수로서, 빠른 발과 공중볼 장악력, 강인한 투혼으로 K리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선수다. 광양제철중고 출신으로 지동원, 김영욱, 이종호 등과 함께 '전남유스' 전성시대를 열었다.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홍명보 감독, 김태영 수석코치 체제의 20세 이하 대표팀, 올림픽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능력을 공인받았다. 2010년 전남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후 2012년 대전에서 임대로 뛰었고, 2013년 제주 유니폼을 입었다. 2015년 서울이랜드, 2016년 제주에서 뛰었다. 2016년 안산경찰청에 입대했고, 올시즌 아산 경찰청 22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 통산 K리그 116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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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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