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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친구 힌트는 70년생이며 해외에서 공연을 마치고 들어오는 월드스타. 동갑내기 멤버 최성국, 김준선, 박선영은 김해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 하지만 괌 비행기로 들어오는 개그맨 심현섭을 보고 그냥 지나쳤다. 공연이라는 말에 가수로 생각했기 때문. 우여곡절 끝에 만난 심현섭은 "괌에서 교민 행사를 끝마치고 돌아왔다. 원주민도 있는 행사"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개인기로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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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남자 1등급은 명문대 출신에 연봉 1억 이상이고, 강남 출신은 가산점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저 같은 경우는 최하위 등급이었다. H등급까지 있는데 전 G등급 정도 됐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이 모두 하위 등급은 아니다. 저 같은 경우 방송 활동 안해서 불안감을 조성, 전문대 출신, 부모님 문제 때문에 최하위 등급이었다"며 "거기에 오히려 한 번 결혼 경험이 있는 남자가 저처럼 완전 싱글보다 더 높은 등급"이라고 설명해 미혼 싱글 멤버들의 한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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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수 백억 자산가 딸도 제가 좋다고 했다. 의사, MBA 출신도 싫다던 여자가 재미있는 남자를 찾았다"며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한다는 조건에 제가 거절했다. 그건 광대로 사는 것이다. 매일 아침부터 개인기로 온 가족을 웃겨주는 일로 살아야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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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절친 형 김정균과 따로 만난 자리에서 결혼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균은 심현섭에게 "소년의 마음으로 여성을 만나라"며 "청년으로 만나려니까 잘 안되는 것"이라고 비유하며 조언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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