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프랑스 친구들의 힘겨운 첫날 한국 여행기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 로빈 데이아나의 친구 3인방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로빈의 세 친구들이 소개됐다.
비보이 15년 경력의 빅토르와 소심남 마르탱, 예술감독 마르빈이 한국 여행에 나섰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모인 친구들은 "독일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들보다는 우리가 훨씬 낫다"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모든 준비를 마친 뒤 한국으로 향한 친구들은 공항에서 바로 SIM카드를 사는 데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숙소가 있는 공덕으로 향하기 위해 공항철도를 탑승한 세 친구. 프랑스와는 달리 깨끗한 지하철에 친구들은 "밥을 먹어도 될 정도"라며 감탄했다.
체크인을 마친 뒤 친구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홍대였다. 그곳에서 첫 끼로 떡볶이를 선택한 친구들.
보통 맛을 시켰음에도 매운 떡볶이 맛에 "이건 그냥 마그마"라며 힘겹게 첫 식사를 마쳤다.
이어 바로 오락실로 향했고, 빅토르는 게임에 앞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결과는 아쉬운 2대 3 패였다.
두 번째 목적지는 서울 속 프랑스 서래마을이었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 다소 다른 거리에 친구들은 하염없이 길거리를 누볐다.
이때 친구들은 길거리에서 만난 프랑스인들의 추천한 카페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빅토르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프랑스인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일일 MC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집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친구들은 "독일과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고 말했지만, 김준현은 "첫 날은 완패"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로빈이 친구들의 숙소로 향했다.
마르탱은 "몇달 동안 못 봤어도 다시 보게 되면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낼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르빈은 "로빈이 잘 지내는지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고, 빅토르 역시 "빨리 같이 놀고 싶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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