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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다. 전태풍은 지난 15일 오리온전 때 17분23초 동안 출전해 2득점 2어시스트로 부진했는데, 이때부터 왼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날 LG전에는 아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KCC 관계자는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왼쪽 햄스트링에 염좌 증세가 생겼다. 일단 LG전에는 쉬고, 1~2주 정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회복이 빠르면 25일 KGC전에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확실한 복기 시기를 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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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없지는 않다. 일단 백업 가드로 베테랑 이현민이 있다. 여기에 성장이 주목되는 '루키' 유현준이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날 경기 선발 포인트가드는 유현준이었다. 물련 이현민이나 유현준이 전태풍의 빈자리를 100% 메울 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KCC의 입장에서는 다른 선택이 없다. 또 이현민과 유현준 입장에서는 그간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과연 KCC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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