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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평소 진지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와 달리 체크 패턴이나 데님 팬츠 등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련된 슈트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의 무드를 한껏 담아내며 메이저나인만의 특별한 화보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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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이브 측은 "최근에 작년 공연 실황들을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었다. 굉장히 큰 규모로 무대를 꾸며서 앨범에라도 남기고 싶더라. 준비기간도 길었고 신경을 많이 썼던 공연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작년 공연이 역대급이었다(웃음). 그래서 이번 공연이 부담되는 부분이 있는 사실이다"라며 한편으로 걱정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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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는 "지난 7년 동안 무대 위에 콘서트 게스트로만 오르다가 내 노래를 듣고 싶고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오로지 나만 보러 공연장에 왔을 때 굉장한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에는 너무 공허하더라"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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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멤버인 신용재는 "나도 마찬가지다. 포맨으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거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크다"라며 "콘서트가 끝나면 나도 공허한 마음이 크다. 내가 원래 술을 잘 못 마시는데 콘서트가 끝난 그날은 집에 가지 않고 꼭 술을 마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후 바이브 1집에 있는 곡 중 두 곡 빼고는 류재현 씨 목소리다. 그때 곡들이 너무 좋았고 부르고 싶었던 곡이라 바이브를 꼭 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라며 만약 바이브를 안 했다면 어디 그룹에 있을 거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포맨에 있지 않을까(웃음)"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류재현은 "바이브 1집은 두 곡빼고 전부 내가 불렀다. 윤민수 씨는 2집부터 제대로 참여했다"라며 신인가수 요셉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요셉이는 3년 전 보다 실력이 훨씬 좋아지고 많이 늘었다"라며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어 요즘 아이돌에 대해 그는 "음악 잘하는 친구들 많더라. 말이 아이돌이지 춤도 잘 추고 얼굴도 잘생기고 작사, 작곡 다하고 노래까지 잘하는 아이돌이다"라며 수준 높은 아이돌의 실력을 전하기도 했다.
SBS 예능 '스타킹'에서 사당동 스티비 원더로 화제를 모았던 요셉이 메이저나인의 신인가수로 캐스팅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평소 그는 그룹 바이브와 포맨을 동경 대상으로 삼았다며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꿈같고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의미 깊은 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하고 있는 김동준의 합류 또한 주목을 받았다. 메이저나인의 새 식구가 된 그에게 소감을 묻자 "윤민수 피디님과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친해졌다. 모르는 사람이 아닌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과 한 식구가 되어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음악에 관한 조언도 많이 받고 있고 오히려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가수 활동에 대한 물음에는 "발라드보단 퍼포먼스 위주로 보여주고 싶다. 아직 아이돌 색깔을 좀 더 보여주고 싶고 가능할 때까지는 춤을 추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며 춤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민수에게 JTBC 예능 '나의 외사친'에 출연했던 아들 윤후에 대한 안부와 예능 출연에 대한 의사를 묻자 "학교 다니면서 잘 지내고 있다(웃음). 그리고 만약 좋은 기회가 있고 계기가 있다면 예능에 출연할 의사는 있다"라는 답변과 함께 바이브가 신입을 영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는 "인성이다. 무엇이든 인성이 기본적으로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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