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노래는 내 인생"
데뷔하자마자 섹시가수로 사랑받던 장은숙이 일본 진출과 관련한 무성한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장은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수 장은숙은 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이후 허스키한 보이스로 사랑 받은 가수.
장은숙은 "어느 순간 한국에서 외면당한 느낌이 들어서 일본 진출을 꾀하게 됐다"며 "일본에 가서 바닥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내가 도망자처럼 짐 싸가지고 야반도주한 사람처럼 이야기가 돈다는 것이다. 특히 야쿠자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루머가 있어 황당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전 자신이 있었다. 지금도 자신있다. 저는 저를 퇴색시키면서 탈색하면서 인생을 살지 않는다. 분노 했지만 나를 원하는 일본 가요계에 당당하게 스카우트가 되서 러브콜을 받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투명한 장은숙으로 앞으로 여기서 정말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다짐만 되새겼다"고 말했다.
일본 진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일본어. 지금도 그때 공부한 단어장을 갖고 있는 장은숙은 "지금은 머리에 안들어올 것 같다"고 웃었다. 그녀는 "당시 고생하던 제 얼굴을 보던 엄마가 막노동하는 사람 같은 얼굴이 됐다고 하셨다. 엄마는 잘 잘 아니까"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의 노력은 곧바로 일본시장에서 빛을 발했다. 데뷔 첫해 일본 유선방송에서 주는 신인상을 받고 2000년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20년간 23장의 앨범을 내며 왕성한 일본 한류의 기반을 다졌다.
그녀의 나이 벌써 60세. 여전히 동안 외모과 섹시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장은숙은 "술을 아무리 먹더라도 늘 몸을 깨끗하게 씻는다. 다음날 비몽사몽해도 스트레칭 운동을 꼭 하는 것"을 동안의 비결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정은숙은 "저는 꿈을 먹고 살아요. 나이하고는 상관없죠"라며 "노래가 있기 때문에 나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따.
lyn@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4."살해 협박 시달리며 극도로 힘든 시간" 스페인까지 주목한 韓 축구, 홍명보 감독 출국에 "안전 우려까지 제기"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