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올 시즌 전반기 최고 인기팀은 도르트문트였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24일(한국시각) 내놓은 분데스리가 소속 18개 구단의 2017~2018시즌 전반기 평균 관중수에 따르면 도르트문트는 경기당 8만877명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시즌 같은시기(7만9207명)에 비해 1500여명 가량 늘어난 수치다.
도르트문트는 전반기 17경기에서 8승4무5패, 승점 28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41), 샬케(승점 30)에 이은 3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8위 프랑크푸르트(승점 26)과의 격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실정이다.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8만13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통계에 나타난 수치로 미뤄보면 매 경기 만석 행진을 펼친 셈이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은 평균 7만5000명의 관중을 동원해 도르트문트의 뒤를 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7만5024명)에 비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샬케(6만1052명), 슈투트가르트(5만6113명), 묀헨글라드바흐(5만1690명) 등이 뒤를 이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기 홈경기서 평균 2만3833명의 관중을 동원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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