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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케이윌은 '레이 백(Lay back)', '러브 블러썸(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설렘을 자아내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콘서트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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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의 다양한 매력을 엿보는 시간도 펼쳐졌다. 케이윌은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Goodbye baby)',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싸이 '나팔바지', 블락비 '헐(Her)' 등 아이돌 댄스 메들리를 펼치며 춤실력을 뽐냈다. 또한, 워너원 '나야나'까지 이어가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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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주옥 같은 히트곡들이 펼쳐지며 절정에 이르렀다. 케이윌은 '촌스럽게 왜이래', '말해 뭐해', '니가 필요해', '눈물이 뚝뚝' 등을 통해 케이윌만의 감성이 듬뿍 담긴 노래 선물을 선사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이러지마 제발'과 '가슴이 뛴다'로 대미를 장식하며 뜨거운 연말을 만들었다. '공연의 제왕'으로 떠오른 케이윌의 지난 10년간의 내공이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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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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