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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하는 "나는 연기자가 되기 전 이미 미8군 부대를 누비던 가수였다"라고 말문을 열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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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에 각 그룹사운드의 실력을 인정해주는 곳이 미8군이었는데, 거기서 오디션을 보고 등급을 정해주면 등급에 따라 페이를 받고 지방 곳곳에 공연을 다녔다. 그렇게 집시 같은 생활을 이어 나가던 어느 날, 어머니가 나를 부르더니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셨다"라고 전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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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영하는 과거 학창시절의 친구들과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에 대한 소신 발언도 했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한 번쯤은 쉼표가 필요하더라. 그래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많은 걸 느꼈다. 옛날 동창들을 만나서 옛 추억을 떠올리는 것도 좋고, 지금의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와 나누는 대화도 참 소중하고 좋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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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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