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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한국전력. 그 중심에 브라질 출신 펠리페가 있다. 펠리페는 대한항공전서 30득점을 퍼부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내 강점을 발휘하며 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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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는 펠리페다. 하지만 자신에겐 박한 평가를 내렸다. 펠리페는 "내 자신에게 0점을 주고 싶다. 그래야 나를 더 몰아세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을 하겠다는 의미"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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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향땅 브라질을 떠나 혹독한 한국의 추위를 경험하고 있는 펠리페는 "브라질 사람으로서 추위는 정말 견디기 힘든 것"이라며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에서 뛰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특히 크리스마스까지 보냈다. 하지만 나는 팀의 선수고 동료들이 있다.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하면서 그래도 쉽게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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