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가 에이스 두경민없이도 원정경기에서 소중한 1승을 챙겼다.
DB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이지스와의 경기에서 80대79로 승리했다. 1위 DB는 2위 KCC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승차를 4경기로 벌려놨다.
두경민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디온테 버튼이 34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벤슨은 1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반면 KCC는 이정현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하고 찰스 로드도 22득점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에는 접전의 연속이었다. 24-22, 단 2점차로 시작한 2쿼터에서는 시작부터 버튼이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DB는 골밑을 벤슨이 장악하고 버튼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3쿼터에서는 이정현이 외곽슛으로 다시 1점차를 만들었고 로드가 살아나며 역전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DB의 뒷심은 강했고 그 중심에는 버튼이 있었다. 버튼은 연속득점으로 재역전했고 접전은 이어졌다. 경기 종료 13초를 남기고 KCC가 턴오버를 하면서 공격권을 넘겨줬고 DB는 1점 리드를 지키며 승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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