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블랙팬서로 처음 캐스팅 됐을 때 소감을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이 역을 맡게 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미국에 있지 않았다. 스위스 레드카펫 행사에 있었는데, 로밍을 안했다가 그날 하게 됐는데 에이전트가 마블에서 전화가 왔다고 받아보라고 하더라"고 캐스팅 확정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레드카펫을 해야되서 나중에 해야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전화과 케빈 파이기의 전화였다. 마블이 워낙에 비밀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블랙팬서라고 말은 안했지만 블랙팬서 인줄은 알았다. 그런데 그때 만큼은 어떤 감독과 어떤 배우라고 할 줄 몰랐다. 그런데 바로 하겠다고 했다. 그 때 이후로 훌륭한 영화를 만들게 돼서 너무나 기쁘다. 이 영화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겼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내용을 담은 2018년 첫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류피타 뇽, 다나이 구리라, 마틴 프리먼, 안젤라 바셋, 포레스트 휘태커, 앤디 서키스 등이 출연하고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2013), '크리드'(2015) 등은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러닝타임은 135분이며 쿠키 영상은 2개다. 2월 14일 국내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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