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보고 싶다는 애절한 마음을 1년에 걸쳐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결과는 대성공. 가수 로이킴이 쟁쟁한 아이돌 가수들을 밀어내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면서 듣는 음악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해당 신곡은 현재 로이킴의 상황과 싱크로율이 높아 좀 더 진정성이 느껴진다. 한국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롱디커플'에 빗대어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진실성 있게 담아냈다는 평.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다.
로이킴은 지난 1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로 컴백,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6곳에서 1위을 차지하고 있는 중.
일부 가수들의 장기집권을 깼다는 것은 주목해볼 만하다. 아이콘, 장덕철 등 음원차트에서 오랜 시간 정상을 지키고 있던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차트 지각 변동을 일으킨 바. 곡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롱런'도 예상해볼 만하다.
로이킴은 소속사를 통해 스포츠조선에 "미동 없던 음원차트 안에서 '그때 헤어지면 돼'가 높은 순위를 기록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미 너무 행복하합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기분 좋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2018년 새해 첫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가 큰 사랑을 받아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큰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이번 곡 작업은 꼬박 1년이 걸렸다고.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자신의 마음을 녹여냈다.
"사실 학교 생활로 인해 앨범 발표 이후에 홍보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러분께 꼭 들려드리고 싶어서 '그때 헤어지면 돼'를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 이 곡은 제가 지금껏 써왔던 곡들 가운데 가장 오래 작업한 곡입니다. 거의 1년에 걸쳐 '그때 헤어지면 돼'가 완성된 만큼 유난히 애착이 가는 곡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로이킴은 특히 팬들에게 감사함을 강조하며 어김없는 '팬 사랑'을 과시했다.
"팬여러분(로이로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 덕에 잊지못할 시간을 선물받았습니다. 장난이 반 이상이었던 1등 공약은 지켜야 하니 팬미팅 만들어 보겠습니다."
도움을 준 이들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함께 음악 만들어준 형들, 열심히 제작·홍보하는 우리 회사 식구들, 외모 멋지게 포장해주는 스태프들, 그리고 2018년을 이렇게 시작하게 해주신 팬, 그리고 모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 전합니다."
로이킴은 마지막으로 "더 좋은 음악 계속해서 공부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앞으로 열심히 음악 해서 더 좋은 곡 계속 들려드리도록 노력하는 로이킴이 되겠습니다. 지금도 멀리 떨어져 있는 '롱디남' 로이킴으로부터…여러분 보고 싶습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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