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공동구매 문의 받은 적 있어...사재기 절대 아닙니다."
잘 되고 있다는 방증일까. 걸그룹 모모랜드가 다양한 의혹에 휩싸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재기' 의심을 받고 있다. 하루 앨범 판매 집계량이 8200장에 달했다는 것에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절대 아니다"라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이다.
그간 주목 받지 못하다가 이번 새 앨범 '그레이트!'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준 모모랜드. 놀라운 신기록 행진에 여러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는 '사재기' 의혹이었다. 13일 한터차트 홈페이지 집계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지난달 3일 발매한 미니 3집 '그레이트!' 음반을 12일 하루 동안 8200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다른 걸그룹과 비교하면 한 달치 판매량에 해당되는 수치이며, 지난달 동일 앨범 판매량에 비해 현격하게 높아진 수치다. 이에 의심의 눈초리가 집중된 것.
모모랜드 측은 '공동구매'의 효과로 이를 분석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13일 "사재기는 절대 아니다. 며칠 전 회사 쪽으로 공동구매 문의가 왔다. 저희가 앨범 판매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로엔 측으로 연결을 해드렸다"고 답했다.
워낙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팀이기에 긍정적인 반응도 나온다. 모모랜드는 이번 신곡 '뿜뿜'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멜론과 지니에서는 5위와 6위를 오가는 중인데, 팀 자체적으로도 최고의 기록이며 신인급 걸그룹으로서는 고무적인 성적이다.
여기에 다양한 예능과 방송활동으로 주이, 낸시 등 멤버들의 인지도와 호감이 급상승하면서 팀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도 플러스요인으로 꼽힌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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