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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감독, 작가를 비롯해 이종현(오수 역), 김소은(유리 역), 강태오(진우 역), 허정민(가나 역), 박근형(오수 할아버지 역), 김연서(효진 역), 이혜란(채리 역), 박나예(수정 역), 최대철(남대표 역), 이현경(유리 엄마 역), 박충선(지구대장 역), 정영주(혜숙 역), 유일(민호 역) 등 수많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참석해 설레는 첫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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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들어가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종현과 김소은은 서로 극과 극의 캐릭터로 차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새로운 대세 커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특히 만날 때 마다 아옹다옹, 예측할 수 없는 둘의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장면에서는 묘한 설렘을 전하며 리딩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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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오수의 형 오가나 역의 허정민은 재치있는 대사를 차지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혜란 역시 통통 튀는 팔색조 매력으로 넉살 좋은 채리 역에 완벽 빙의 된 모습을 선보였다. 오수와 가나의 할아버지 오만수 역의 박근형은 무게감 있는 연기로 주변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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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여러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나 조화를 이룰 '그남자 오수'는 시청자들의 유쾌한 웃음과 공감 로맨스로 연애 세포를 깨울 것을 예고, 첫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달콤살벌한 로맨스와 통통 튀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오는 3월 5일(월) 밤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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