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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일찍부터 '일꾼 이만소'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는 동네 할머니들에게 이만기는 "일 해드리는 대신 맛있는 걸 사드리겠다"며 짜장면을 배달시키려 한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중흥리까지는 배달이 안 된다'는 냉정한 중국집 사장님의 답변이었다. 마음이 급해진 이만기는 "내가 직접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기에 이르고 급기야 '수타 짜장면'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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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장모의 도움으로 4단 쟁반을 머리에 이는 데 성공한 이만기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역시 천하장사다"라며 감탄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짜장면 쟁반을 머리에 인 이만기가 지나가기에 너무 좁은 현관문이었다. 과연 천하장사 이만기는 좁은 문을 무사히 통과해 마을 회관에 짜장면을 배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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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희는 "'원진살'은 남편이 나를 좋아하면 내가 남편을 싫어하고 내가 남편을 좋아하면 남편이 나를 싫어하게 되는 거라고 하더라. 밀 땐 당기고 당길 때는 미는 '최악의 궁합'인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숙희는 "부적을 써서100일을 지갑 속에 넣어 다니다가 집터에 묻으면 '원진살'을 없앨 수 있다고 해서 정말 말 그대로 실행했다. 하지만 그 '원진살'이 아직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20여 년 동안 부적도 이기지 못한 부부의 지독한 '원진살'에 또 한 번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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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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