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공식 팬클럽 아로하 2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스트로는 지난 24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2018 ASTRO Global Fan Meeting Live in Seoul'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팬미팅은 아스트로 글로벌 팬미팅의 일환이자, 지난해에 이어 공식 팬클럽인 아로하 2기 창단식을 겸해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아스트로는 서울 팬미팅에서 각자 여섯 멤버들이 '아로하 페스티벌'의 MVP 후보자로 기호와 함께 등장했다. 더욱 발전된 아스트로를 위한 '운동'과 '음악성', '귀여움', '초심', '표현력', '패션' 여섯가지 종목의 A-Match로 구성된 팬미팅에선 멤버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었다. 각 대결마다 실시간 문자투표로 더욱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MVP의 영광은 막내 윤산하와 리더 진진에게로 돌아갔다. 아스트로는 팬들을 한시라도 무표정으로 두지 않았다. 아스트로의 예능감을 모두 집합시킨 광고 영상이 재생된 것. 최근 인기 드라마 영상과 코믹 영상을 높은 싱크로율로 더빙하거나, 과일 맛 별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탄산음료 광고로 팬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반짝이 의상을 입고 나타난 아스트로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연이어 홍진영의 '따르릉' 노래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따르릉, 따르릉 내가 네 오빠야'라고 센스 있게 개사한 버전으로 노래를 불렀다. 무대에서 내려온 아스트로는 더 가까이 팬들에게 다가가 함께 호흡했다.
아스트로는 예능감은 물론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도 아낌없이 발휘했다. 데뷔곡 '숨바꼭질'을 첫 시작으로 'Baby', 'Run', '니가 불어와', '고백', 아스트로만의 느낌으로 재탄생 된 '그림자' 등 팬들의 '떼창' 물결을 이뤄냈다. 팬들은 무대가 시작 될 때마다 아스트로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아스트로를 있는 힘껏 응원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데뷔 2주년을 맞아 많은 축하를 받은 아스트로는 아로하 2기 창단식인 만큼 팬송 'Real love'를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스트로는 자신들을 항상 응원해주는 고마운 팬들의 사랑을 'Real love' 표현, 팬미팅에서 깜짝 공개한 것. 처음 공개된 팬송에 팬들은 아스트로에게 더 큰 환호를 보냈다.
아스트로는 끝으로 "오늘 팬미팅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벌써 2년이 지났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다 아로하 덕분"이라며 "팬미팅이지만 거의 콘서트 같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아스트로에게 기대 많이 해 달라"고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앞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 뉴욕 등 4개 도시와 토론토, 벤쿠버 등 캐나다 2개 도시를 도는 북미에 이어 한국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금주 태국 방콕을 방문하며, 오는 3월 일본 도쿄에서도 글로벌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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