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진욱, 고현정의 첫 번째 스크린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광국 감독 신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두 배우의 우연한 만남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레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그리고 그런 경유 앞에 불현듯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다. 배우 이진욱과 고현정의 스크린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 두 배우의 경쾌한 미소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의 메인 포스터는 극 중 오래 전 연인이었던 경유(이진욱)와 유정(고현정)이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 순간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놀라우면서도 반가운 재회를 한 두 배우의 눈빛과 '헤어졌다 다시 만났다'라는 문구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우연히 다시 만난 이들 앞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한 때 소설가를 꿈꿨으나 대리 운전 기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안 풀리는 남자' 경유와 주목받는 소설가이지만 새로운 글을 쓰는 일이 쉽지 않은 '안 써지는 여자' 유정의 만남. 겨울의 마지막 손님처럼 도착한 메인 포스터 속 이진욱과 고현정의 모습은 올 봄,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을 통해 두 배우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등 해외 유수영화제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진욱, 고현정 주연 이광국 감독의 신작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오는 3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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