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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SBS '키스먼저할까요'에서 손무한(감우성)은 딸 손이듬(정다빈)이 차를 훔쳐 경찰서에 잡혀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손무한은 우선 신원을 보장해 딸을 유치장에서 꺼냈다. 뒤에 남은 안순진(김선아)은 "마누라가 미국놈이랑 바람폈다. 딸하곤 본적도 없다더라"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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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무한은 "잘됐네. 성가시게 따라붙을까봐 걱정했는데"라며 각종 벌금과 손해배상 금액을 전했다. "입원비와 치료비는 나중에 변상하라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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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이듬이 "절대 안해"라고 발끈하자 "네 맘대로 해. 합의서 제출 못해서, 도망을 치든 구속이 돼든. 너 알아서. 난 여기까지"라고 답했다. 이어 "건강해라 손이듬"이라고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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