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할까요' 감우성, 정다빈에 "미국 아빠랑 상의해"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스먼저할까요' 감우성이 정다빈과 냉엄한 첫 만남을 가졌다.
27일 SBS '키스먼저할까요'에서 손무한(감우성)은 딸 손이듬(정다빈)이 차를 훔쳐 경찰서에 잡혀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손무한은 우선 신원을 보장해 딸을 유치장에서 꺼냈다. 뒤에 남은 안순진(김선아)은 "마누라가 미국놈이랑 바람폈다. 딸하곤 본적도 없다더라"던 이야기를 떠올렸다.
손무한은 손이듬과 마주했다. "아빠 기억하겠냐"는 손무한의 물음에 손이듬은 "늙었네 폭삭. 엄만 그대론데 개늙었어 혼자"라며 날카롭게 대했다.
이에 손무한은 "잘됐네. 성가시게 따라붙을까봐 걱정했는데"라며 각종 벌금과 손해배상 금액을 전했다. "입원비와 치료비는 나중에 변상하라더라"고 덧붙였다.
손이듬이 "나 아직 미성년이거든!"이라고 발끈하자 손무한은 "그럼 엄마랑 상의해. 미국 아빠랑 상의하던지. 여기서 나가면 피해자 찾아가서 제대로 사과해"라고 냉엄하게 대했다.
이에 손이듬이 "절대 안해"라고 발끈하자 "네 맘대로 해. 합의서 제출 못해서, 도망을 치든 구속이 돼든. 너 알아서. 난 여기까지"라고 답했다. 이어 "건강해라 손이듬"이라고 작별을 고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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