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홈런왕'이 홈런 감각을 되찾기까지 단 두 번의 타석이면 충분했다.
Advertisement
넥센 히어로즈 4번타자가 한국 무대 복귀 신고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록 시범경기이긴 해도 KBO리그 프로 경기에서는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박병호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큼직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2회 선두타자로 나온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를 처음 만난 박병호는 볼넷을 골라나갔다. 이 과정에서 김민우의 투구 패턴과 구질에 대한 분석을 마친 박병호는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홈런을 뽑아냈다.
Advertisement
3회초 1사 후 초이스가 먼저 솔로 홈런으로 김민우를 두들겼다. 이어 서건창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박병호가 타석에 나왔다. 박병호는 초구 볼을 골라낸 뒤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는 비거리 125m짜리 1점 홈런을 터트렸다. 김민우는 3회에 두 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올 시즌에 대한 불안감을 남겼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최진실 母, '300억 유산' 전말 밝혔다 "건물 두채·1500만원 임대료, 환희·준희에게..내 지분 없다"(연예뒤통령)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캐나다 떠나 한국에 돌아왔나..해맑은 근황 포착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단독]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56억 아닌 33억 건물주였다.."그 건물 아닙니다"(인터뷰) -
김주하, 생방송 중 창백+식은땀 “급O 때문이라고..급체인데 억울했다” -
'언팔'한 산다라박과 '재폭로'한 박봄… 24시간 만에 무너진 '2NE1 우정'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대만 영패 대참사' 원정팬 4만명 침묵, 감독은 침통…"팬 여러분께 감사, 감독인 내 탓이다"
- 2."한국과 호주 박터지는 경쟁" 외신이 바라본 WBC C조…부동의 1위는 일본→대만도 무시 못해
- 3.'와 대만 침묵' 고작 140㎞→KKKKKK, 어라 LG 亞쿼터 투수 아니라고?…쌍둥이 형이 일냈다[도쿄 현장]
- 4.'대이변' 대만 충격 0대3 참패, MVP 부상 악재까지…호주, 2023년 8강 기적 이어 가나[도쿄 리뷰]
- 5.日 폭발! '이럴 수가' 대한민국 이름도 없다→일본은 15위 등장, 세계 각국 기자 선정 월드컵 랭킹 공개..."日 아시아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