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뱅의 신곡 '꽃 길'이 2시간 만에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된 빅뱅의 '꽃 길'은 공개 2시간 후인 오후 8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 네이버 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꽃 길'은 빅뱅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하고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리더 지드래곤과 맏형인 탑이 직접 가사를 써 애틋한 감정을 더했다. 특히 1년 3개월 만에 발표되는 빅뱅의 신곡이라서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입대로 인해 잠시 팬들과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던 빅뱅이 남긴 선물에 팬들은 기쁘게 화답했다. 발매 2시간 만에 음원 차트 1위라는 영광을 안았고,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검색어 1위로 빅뱅 신곡을 향한 인기가 입증됐다.
'우리 이게 마지막이 아니야 부디 또 만나요 꽃이 피면'이라고 노래하며 팬들과의 재회를 약속한 빅뱅. 데뷔 이후 12년 간 한결같이 옆에 있어준 팬들을 아름답게 추억했다.
빅뱅은 맏형 탑에 이어 지난 2월 27일 지드래곤이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12일 태양이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로 현역 입대했다. '꽃 길'이 발매된 오늘, 대성이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로 입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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