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이 유저들에게 호평받으며 상큼한 출발을 시작했다.
라그나로크M은 출시 이틀만에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라그나로크 IP(지식 재산권)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감성적 분위기를 앞세운 게임은 빠른 성장이나 경쟁 보다 함께하는 콘텐츠로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다.
200만명의 사전예약자가 몰리며 경쟁력을 입증했고, 빠르게 인기-매출 순위를 끌어올리며 그라비티의 자신감이 실제로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윤아, 서강준의 감성적인 CF로 판타지 중심의 모바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고, 과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데 성공했다.
라그나로크M은 원작인 라그나로크의 기본적인 재미를 유지하면서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 간편한 조작과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를 사용한다. 원작 팬들은 기존 시스템들이 어떻게 다시 태어났는지 새롭게 접근할 수 있고 원작을 모르더라도 크게 어렵지 않은 방식의 플레이에 금새 익숙해 질 수 있다.
과거의 라그나로크 커뮤니티를 대표했던 노점상은 아쉽게 사라졌지만 경매장으로 아이템을 가편하게 사고팔 수 있다. 팻, 비행 등 기존의 시스템들이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등장해 게임의 편의성을 더한다.
유저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자동플레이가 제한적으로 적용되어 과거 온라인게임의 추억이 살아난다는 의견부터, 커뮤니티 중심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새롭다는 평가가 전반적이다. 라그나로크M은 하나하나 직접 해야하는 시스템이 많아 다소 피로도가 느껴지긴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 역시 차별화와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의 출시를 기념해 3월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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