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화 이글스에서 NC다이노스로 이적해와 곧장 선발 출전한 정범모가 첫 경기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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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모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9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격에서는 아쉬웠다. 2회 1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을 때렸고 병살타가 되고 말았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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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는 갑작스런 출전치곤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시작 직전 사인을 맞췄지만 투수 리드는 무난했다. 3회 1사 후 신인 투수 김재균이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흔들리자 투수를 진정시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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