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의 연봉이 이상하다.
베렛은 2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5⅔이닝 2안타 3볼넷 1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투심패스트볼이 146㎞까지 찍혔고 직구와 커브 그리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발표된 총액 80만 달러가 아깝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KBO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베렛의 연봉이 이상하다. 계약금 20만 달러에 연봉 10만 달러, 총 30만 달러라고 명시돼 있다. 옵션을 빼더라도 계약금 20만달러에 연봉 40만달러로 표기돼 있어야 정상같다.
분명히 NC측은 지난 해 11월 계약을 발표할 때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로 총액 80만 달러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KBO 홈페이지에 따르면 연봉이 30만 달러나 깎여버렸다.
속사정은 이렇다. 처음에 베렛과 NC는 연봉 40만 달러, 옵션 20만달러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후 계약서가 변경됐다. NC 관계자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긴 했다. 하지만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 계약서가 변경됐다"며 "보장된 연봉은 10만달러가 됐고 옵션으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베렛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0만 달러, 옵션 70만 달러라는 조금은 기형적인(?) 형태로 KBO리그에서 첫 시즌을 맞게 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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