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배영수가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깔끔한 호투를 선보였다.
배영수는 28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부터 실점했다. 2사 1,2루에서 박석민에게 가운데 펜스를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2회와 3회를 삼자범퇴를 마무리한 배영수는 4회 다시 위기를 맞았다. 재비어 스크럭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박석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가 됐다. 모창민에게 병살타를 유도해 한숨 돌린 배영수는 이종욱을 2루 뜬공 처리하며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와 6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배영수는 2-2 동점이던 7회에 서균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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