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류제창(21·중앙대)이 '2018 KPGA 프론티어투어 1회 대회(총상금 4000만원, 우승상금 800만원)'에서 우승했다.
류제창은 27일, 28일 경기도 용인시 태광컨트리클럽 북동코스(파72. 6965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1위에 올랐다.
첫날 3언더파 69타로 선두 허도응(29)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에 속했던 류제창은 2라운드 후반 뒷심을 발휘한 끝에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류제창은 "아직은 얼떨떨하다. 1번홀부터 보기를 하면서 샷이 흔들렸는데 후반 들어 샷과 퍼트가 안정되면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KPGA 프론티어투어에 첫 출전해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우승 욕심 보다는 내 플레이를 끝까지 이어가려고 생각했는데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류제창은 정교한 플레이로 2016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그는 "허리 부상으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지난해 상비군으로 내려왔지만 올라갈 곳이 있어서 마음이 오히려 편했던 것 같다"며 "지금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 올해 아시안게임이 있는 만큼 다음주에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이번 우승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류제창의 2018년 목표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과 '프로 전향'. 그는 "국가대표에 선발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면 정말 자랑스러울 것 같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직후 프로 전향을 하는 것이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KPGA 프론티어투어'는 KPGA 프로(준회원)와 국내 아마추어 선수 및 해외 PGA 소속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로 올 시즌 12개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2018 KPGA 프론티어투어 2회 대회'는 오는 29일, 30일 이틀간 태광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70억 CEO' 김소영, 9개월 만삭에도 딸 입학식 참석 "앉아있는 것도 숨 차" -
최정윤, 재혼 후 새남편·딸과 첫 해외여행..딸 지우 "아빠"라 부르며 '훈훈' -
김주하,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 "아들이 '주먹 배신자'로 저장..맞을까 봐 두려워해" -
문정원 SNS 재개는 '신호탄'이었나…이휘재, 기다렸다는 듯 '불후'로 기습 복귀 -
'44세' 송지효, "이상형 생겼다"더니..상대는 '24살 연상' 김복준 교수 -
박수홍, 55세 아빠의 재력...17개월 딸 위해 5성급 호텔 디저트 '싹쓸이' -
'충주시' 이긴 '충주맨'…김선태, 유튜브 개설 3일만 구독자 100만 돌파[SC이슈] -
김지민, 2세 준비 중인데 울컥..."♥김준호, 냄새나 근처 오는 것도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