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하리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연이어 올려 네티즌들의 우려를 받고 있다.
하리수는 29일 "세상사는게 참..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인해 더럽다는 말을 듣고 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하던일이 엉망이 된다라면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게 뭘까"라며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인거겠지. 눈을 감은채 다시 뜨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내 스스로 나에게 드는 모멸감과 슬픔.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다고.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열심히 착하게 살면 안된다고 말하는거 같다. 이제 그만할까봐..그만 좀 쉴까"라고 덧붙여 휴식에 대한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였다.
다음날에도 우울한 글은 이어졌다. 하리수는 핸드폰 내용을 모두 삭제하는 이미지를 올린 뒤 "너무 울었더니 앞이 잘 안보이고 코가 막혀서 숨이 잘 안쉬어져..목소리도 나오질 않아. 얼굴이 참 못났다.. 슬퍼 보인다..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적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약해지지 말라", "당분간 인터넷과 SNS를 보지 말고 마인드 콘트롤 하라", "악플에 흔들리지 말고 더 강해져라", "감정에 휩쓸려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말기를" 등의 댓글로 응원하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 소송 등을 위해 2월 예정 중이던 가수 컴백을 연기한 상태다.
<하리수 SNS 전문>
세상사는게 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인해 더럽다는 말을듣고..
날 사랑한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손가락질 당하고 하던일이 엉망이 된다라면..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수 있는게 뭘까..
내 존재자체가 잘못인거겠지..
눈을 감은채 다시 뜨지 않으면 좋겠다.
내 스스로 나에게 드는 모멸감과 슬픔..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다고.. 착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은 열심히 착하게 살면 안된다고 말하는거 같다.
이제 그만할까봐..
그만 좀 쉴까..
너무 울었더니 앞이 잘 안보이고 코가 막혀서 숨이 잘 안쉬어져..
목소리도 나오질 않아
얼굴이 참 못났다.. 슬퍼 보인다..
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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