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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쇄 방화사건은 첫 번째 범인 나진태와 모방 범죄를 저지른 초등학생까지 범인이 2명이었다. 유설옥은 나진태의 화재 예고 영상으로 방화 장소와 순서를 짐작, 영상 속 책상 위에 있는 팸플릿을 보고 그가 불을 낼 구체적인 장소까지 유추해냈다. 하완승이 어린 원재와 변호사인 아이 아버지를 상대로 필요한 대답을 이끌어낸 것 또한 통쾌함을 준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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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기숙학원의 연쇄 살인사건 편 역시 수백 개의 CCTV 사이에서 아무도 모르게 사람을 셋이나 죽인 범행수법을 좇는 과정이 쫄깃하게 그려졌다. 무엇보다 설옥이 차 티백 속에서 독이 든 담배 필터를 발견하고 범인을 압박, 완승이 도망친 그를 끝까지 쫓아 제압하는 장면은 완벽한 두 사람의 호흡이 빛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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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4월 4일(수)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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